여호와여 돌아오소서 – 시 90:13-17 | 운영자 | 2025-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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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인생은 참 덧없는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살아가지만 사실은 아주 작은 것 하나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도들은 약하고 약한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연약한 존재를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침에 돋아나서 저녁에는 시들게 되는 들풀과 같은 우리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게 하셨을까요.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시려고 예수님을 대신 죽게 하신 이유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그 이유가 성경에 있습니다. 연약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할 때 위대한 일들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아침에 돋았다가 저녁에 시들어지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능력안에서 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구원의 주이심을 믿으십니까? 저와 여려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줄 믿습니다.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구원의 주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백성들이 주신 은혜를 누리며 살기 위해서 간절히 구합니다. 여호와여 돌아오소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막막한 현실 앞에서 이 말씀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곳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할 때 그 능력과 은혜가 우리가 삶 가운데 임할 줄 믿습니다.
첫 번째,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에 여호와께서 돌아오시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성도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성도들을 만족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성도들의 삶에는 언제나 만족함이 있습니다. 성도들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으로 즐겁고 기쁘게 살게 됩니다.
두 번째, 주께서 행하신 일들을 나타내십니다. 16절말씀입니다.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의 종들에게 능력을 행하시기를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간절히 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을 나타내십니다.
세 번째,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본문 17절말씀입니다.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면 그들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심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신 역사는 어떠한 것도 흔들 수 없습니다. 견고하게 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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