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기업을 전수하는 삶 – 신 6:4-9 | 운영자 | 2025-0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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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사람과 자기 소개를 하고 정보를 교환할 때 사람들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묻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얼마나라는 질문입니다. 그 일을 얼마나 하셨는데요. 거기서 얼마나 살았는데요. 사람들은 얼마나 했느냐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그 사람이 얼마나 예수님을 믿었는지, 얼마나 교회에 출석을 했는지에 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모태신앙인지, 몇 대를 거쳐 예수님을 믿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은 아브라함 당대에 속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은 아브라함 당대와 아브라함의 자녀들과 그의 후손들에게 주신 복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복이 후손에게까지 주신 복임을 믿고 자신들의 자녀들을 축복했습니다. 창 49장은 야곱이 그의 아들들에게 축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야곱은 아들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복을 빌어 줍니다. 모든 아들들에게 복을 빌어주기를 마치고 33절에 숨을 거둡니다. 야곱은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들을 위해서 복을 빕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조상들과 함께하셨고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 속에서 함께 하셨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손들과 함께 하시면서 복을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두 딸들에게 물려줄 큰 유산이 있습니다. 믿음의 유산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믿음으로 온전하게 서서 주의 길을 걸어가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임져 주실 것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평안하게 하시고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번성하도록 하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것보다 믿음을 전수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믿음의 성도는 오늘 누리는 은혜와 복을 후손들에게 전수하고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성도들이 믿음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온전한 믿음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함께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유업을 받아서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성도는 자신이 누리는 하나님의 유업을 전수하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유업을 자녀들에게 전수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마음에 새길 때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손과 후손들에게 무엇인가를 넘겨주려고 애를 많이 씁니다. 그리스도인들 마저도 자손과 후손들에게 세상의 것들을 넘겨주려고 애를 씁니다. 세상의 것들은 절대로 온전한 복과 행복을 줄 수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들보다 귀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믿음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면 그들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세 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가장 위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능력에 대해서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믿음의 능력을 경험한 성도들은 믿음의 능력을 가지고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능력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믿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 그 중의 하나가 내가 만나고 내가 경험한 믿음의 능력을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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