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기업을 누리는 삶 – 수 18:8-10 | 운영자 | 2025-0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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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을 살 수밖에 없던 사람들이 여호와를 기업으로 삼으려면 특별한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이 최고이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갖게 됩니다. 가치관이 변하면 생각이 변합니다. 생각이 변하면 태도와 자세가 달라집니다. 태도와 자세가 달라지면 삶이 바뀝니다. 이렇게 바뀐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을 이을 자가 되었음을 믿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는 여호와를 자신의 기업으로 삼고 살아감을 믿습니까? 이제 오늘은 여호와를 기업으로 삼은 성도들이 삼 속에서 누리게 되는 은혜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쉬운 속담 중에 수박 겉핥기란 말이 있습니다. 아주 쉬운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수박 겉핥기처럼 살고 있으면서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자신이 살고 있는 인생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금 가고 있는 것이 바른 것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믿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믿음생활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믿는 믿음은 어떤 가상의 것들이 아닙니다. 성도가 믿는 믿음은 아주 실제적인 것입니다. 아주 구체적인 것입니다. 성도가 가상적이고 이론적인 믿음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실체를 경험하게 됩니다. 온전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나타내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의 모든 사정을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알지 못하는 여러분의 사정을 하나님께서 알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업으로 가진 성도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믿음으로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믿음을 가지고 나갈 때 응답하십니다.
첫 번째, 두루 다니며 그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자치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7지파에게 땅을 분배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고 채근합니다. 그리고 한 지파에 3명씩을 선정해서 차지할 땅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명령하기를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 가지고 돌아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과 기업을 누릴 자는 두루 다니며 그리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을 두루 다니며 사용하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두 번째, 여호와 앞으로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보냄을 받고 두루 다니며 그려 가져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하고 자신이 노력한 대가로 여기고 맙니다. 성도가 믿음으로 행할 때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의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그 땅의 지형을 그려 오면 그것이 그들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힘을 다하고 애를 써서 그렸을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그들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떨어져야 수고해서 그려온 것들이 그들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분파대로 땅을 분배해야 합니다. 보냄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이 차지할 땅을 명령한 7개로 나누어 그려왔습니다. 그 그림이 땅이 되려면 하나님께서 분배해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배하시지 않으면 그들이 그려온 그림은 영원히 그림으로 존재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분배하시는 순간 그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약속의 땅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룬 성과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와 주님께서 분배해 주셔야 비로소 그것이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여호와를 기업으로 삼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받았음을 믿고 감사하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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