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기업으로 삼으라 – 히 11:23-26 | 운영자 | 2025-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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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기업들이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중소기업, 작은회사, 일인기업 등과 같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회사의 규모와 연봉과 복지와 같은 것을 기준으로 등급을 정합니다. 그런데 인생은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인생의 시간이 흐를수록 차이는 점점 미미해지고 결국에는 모두 연약한 자리에 서서 한 길을 걷게 됩니다. 결국 세상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은 인생에 큰 의미를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업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성도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누리게 될 기업에 관한 말씀입니다. 성경은 항상 믿음의 사람들을 가리켜 하나님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브라함과 후손들을 하나님의 나라의 선민으로 삼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이을 자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롬 8:17절입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요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상속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갈 3:29절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성도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습니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것이 되는 순간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유업을 이을 자가 되는 것입니다. 갈 4:7절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예수님을 믿은 성도들은 더 이상 종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이제 하나님 나라의 기업입니다.
첫 번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를 기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든 것에 풍족합니다.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은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마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 벗어날 수 없는 문제로 평생을 고통 가운데 살고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들을 만나셨습니다. 그 순간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에 갇혀서 고통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두 번째, 주님과 함께 하는 고난을 즐겨야 합니다. 고난을 즐기라는 말이 이해가 되십니까? 믿음이 없이는 전혀 할 수 없는 말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말입니다. 그런데 믿음 있는 사람들은 주님과 함께 고난을 즐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고난이 없이는 아름다운 열매를 누릴 수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주님과 함께 하는 고난을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롬 8:17절입니다.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을 때 고난을 받는 것의 가치를 알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를 큰 재물로 여길 때 복이 임합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수모를 당하면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알고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를 피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를 기쁨으로 참여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는 모세가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지금 그리스도를 위하여 수모를 당하는 것이 수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수모가 결국에는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상으로 바뀌어서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는 하늘나라의 상급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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