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함으로 고난에 참여하라 – 롬 8:12-17 | 운영자 | 2025-0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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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믿어본 경험이 있습니까? 어디까지 믿어보셨습니까? 믿음이 깨지기 전까지 믿음의 능력은 엄청납니다. 믿음이 깨지기 전까지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확실하게 믿었다가 배신을 당한 사람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사기를 당하거나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억울해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까지 당할 수 있냐고 손짓을 합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사기와 보이스피싱을 당하기 전까지는 믿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깨지기 전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합니다. 무슨 말을 하든지 어떤 모습을 보여주던지 모두 인정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믿음은 깨어지는 순간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들을 완전하게 무너뜨립니다. 여러분이 경험하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세상의 것에 관한 모든 믿음은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깨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나 혹은 그 것이 나빠서가 아니라 세상의 있는 모든 것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련한 사람들은 여전히 사람과 세상에서 완전한 믿음을 찾는 일에 열중합니다. 사람을 믿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것에 불신을 주려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사람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사람으로 믿어야 합니다. 사람을 하나님처럼 믿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불완전한 존재로 믿어야지 완전한 존재로 믿지 말라는 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믿음이 없다면 세상은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의 일들을 믿어야 합니다. 어떻게요. 세상을 세상처럼 믿어야 합니다. 세상을 완전한 것으로 믿는다면, 매일 매일 배신을 당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배신당하지 않는 믿음을 찾으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들의 믿음을 완전하게 지키시고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불완전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완전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육신대로 사는 것이 사는 것이라는 법칙은 자연적인 법칙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연법칙만 가지고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자연의 법칙보다 큰 하나님의 법칙 안에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는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육신대로 살아야 살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여전히 욕심을 부립니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고 유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여러분 그 길은 살길이 아닙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법안에 존재할 때에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두 번째, 양자의 영을 받았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육신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인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몸의 행실을 벗어나게 하는 것은 육신에 있지 않습니다. 영에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몸의 행실을 벗어나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데 영의 생각은 몸의 행실을 벗어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성도는 양자의 영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 육신에서 벗어나 생명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 번째,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한 고난임을 신뢰함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에 참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에 참여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예수님께서 고난을 통해 이루신 은혜에 참여하라는 것입입니다. 성도에게 초청하는 고난은 상속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초청하신 고난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녀로 상속자가 된 성도들이 하나님의 고난에 참여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성도는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고난에 참여함으로 축복과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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