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이 임합니다 – 요 16:29-33 | 운영자 | 2025-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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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 질문을 듣고 살아갑니다. 사람들에게 들려오는 질문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질물들은 내부로부터 오는 질문입니다. 자신의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질문은 절대로 회피할 수 없습니다. 외부로부터의 질문은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들을 통해서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로부터의 질물은 차단할 방법이 없습니다. 마음의 평정을 유지해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다른 것에 관심을 돌려서 무관심하려고 합니다. 잠시 잠깐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결국에는 다시 그 질문에 고민하게 됩니다. 친구 모임에서 한 친구가 너 행복하냐고 물었습니다. 대강 말꼬리를 흐리며 응 행복해 그렇게 지나가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질문이 나 자신의 질문이 되어 내 마음 속에서 너 행복하냐고 물으면 그 질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지금 여러분에게 어떤 질물을 던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질문에 합당한 대답을 하고 있습니까?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한 체로 살고 있습니다. 질문들이 많은데 답이 없는 인생은 혼란할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 길을 걸으면 내가 땅을 걷고 있는지 허공을 걷는지 잘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계속 길을 걸으면 많은 위험 요소들에게 노출될 것입니다. 수많은 인생의 문제에 답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마치 길을 걷는지 허공을 걷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 인생이 얼마나 위험하겠습니까?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내 안에서의 질문에 답을 얻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우리는 지난주에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에 하나님의 다스림을 누리게 되고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다스림은 믿음에서 시작이 됩니다. 성도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일에도 시작이 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게 되는 시작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게 합니다. 결국에 믿음의 고백은 기적을 경험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의 시작은 성도들의 믿음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 믿음의 고백을 가지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믿음의 고백은 하나님을 만족하게 하는 유일한 고백임을 믿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다스림은 하나님과 함께하심입니다. 성도가 누릴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큰 복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성도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모든 성도들에게 당연하게 임하는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가장 큰 복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성도들의 삶은 무한한 능력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무한한 능력을 가지셨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하면 성도들도 무한한 능력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것들로부터 보호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살아가는 동안 언제나 함께하십니다.
세 번째, 하나님이 다스리시면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화평 곧 평안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만 화평일까요. 아닙니다.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화평이십니다. 예수님이 화평이신 것이 왜 중요할까요. 예수님의 다스림을 입으면 예수님께 있는 모든 것을 누리게 됩니다. 곧 예수님께 있는 평안함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평안에는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기게 하는 능이 있습니다. 편안은 흔들리지 않게 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평안을 누릴 때 세상 속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세상을 이기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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