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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지닌 자 – 갈6:11-18 운영자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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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지닌 자 6:11-18

바닷가 모래사장에 그림을 그려 놓은 것을 흔적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흔적은 사라지지 않는 징표이기 때문입니다. 흔적은 소유를 증명할 때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 소나 노예 등의 소유 표기를 위해서 흔적을 남겼습니다. 소의 등에 불에 달군 도장을 찍어서 자신의 소유를 표시했습니다. 노예나 종의 귀에 구멍을 뚫어서 자기의 소유를 표시했습니다. 이것이 소유를 위한 흔적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고백에 의하면 흔적은 고통의 표시이지만 주를 위한 흔적은 능력을 나타냅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의 흔적을 가진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그 흔적이 만들어 지려면 고통이 동반되겠지만 흔적이 만들어지면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만들 것입니다.

 

첫째, 박해를 면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은혜가 충만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초대교회가 품고 있는 문제 중의 하나는 할례의 문제입니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는데 이방인들은 할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믿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핍박을 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그들이 회개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육체의 모양을 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려고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것은 육체를 자랑하게 하려함이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박해를 면하려 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둘째, 여러분의 자랑거리는 무엇입니까? 바울 사도의 자랑거리는 십자가였습니다. 온갖 조롱과 고통을 담고 있는 십자가가 바울의 자랑거리입니다. 과거의 자신의 실패와 생각하기도 싫은 일들을 자랑거리로 여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실을 밝히면 손해가 된다면 그것을 자랑거리로 여기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피하고 감추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바울에게 십자가는 고통스럽고 고된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 때문에 매를 맞았습니다. 십자가 때문에 옥에 갇혔습니다. 십자가 때문에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십자가를 자랑했습니다. 바울을 살리는 유일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였기 때문입니다.

 

셋째, 흔적을 통해서 능력을 나타내시는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가지고 있는 흔적은 예수님을 따르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가지고 있는 흔적은 주의 길을 걷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당할 때는 고난이었지만 주님을 위해 당한 후에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지고 있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가지고 있는 예수의 흔적이 여러분에게도 있습니까? 바울은 예수의 흔적의 은혜를 누렸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의 흔적을 가지게 되면 그 예수의 흔적이 여러분을 능력의 세계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흔적을 가진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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