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복을 따라 – 신16:13-17 | 운영자 | 2014-1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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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복을 따라 – 신16:13-17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감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인상에 남는 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두 주일 동안의 결실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에서는 오늘 우리가 드리는 감사절 예배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되어 지기를 간절히 구했습니다. 진실함과 감사함이 없어서 묻혀버리는 감사절예배가 아니라 진실함과 간절함의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두드러진 감사절 예배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의 감사는 참 간사합니다. 오늘 내가 처해 있는 것을 감사하지 못하고 꼭 누군가와 비교해야만 감사를 하게 될 때가 참 많습니다. 지금 여러분에게는 감사가 있습니까? 꼭 극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을 볼 때만 감사하게 되지는 않습니까? 감사절인데 나는 감사할 일이 없다고 생각되는 성도님은 없습니까?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이 여기까지 오기에는 숨을 쉬었지요. 걸어서 왔지요. 눈으로 보고 있지요. 귀로 듣고 있지요. 입으로 찬양하지요. 말씀을 통해서 온전한 감사의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첫째, 절기는 즐거움으로 함께 지켜야 합니다. 둘째, 주실 축복을 바라보며 감사절을 지켜야 합니다. 셋째, 주신 복을 생각하며 감사절을 지켜야 합니다. 특별한 것만 찾는 사람은 진실한 감사를 모른 채 살아갑니다. 그러나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는 사람은 그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사건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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