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예수님께로 집중 – 눅1:39-45 | 운영자 | 2014-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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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수님께로 집중 – 눅1:39-45
집중은 무엇인가를 한 곳으로 모으는 것입니다. 집중을 하면 거기에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생각을 한 곳에 집중하면 자신도 놀라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집중하면 놀라운 결과물들이 만들어 집니다. 신앙생활은 집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예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께 집중할 때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첫째, 예수님께 집중하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본문 말씀의 주인공은 마리아의 태중에 있는 예수님입니다. 마리아가 사가랴의 집에 가서 엘리사벳을 만났습니다. 지금 엘리사벳의 태중에는 세례 요한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반갑게 만난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대화는 마리아의 태중에 있는 아기 예수님께 집중이 됩니다. 비록 태중에 있지만 마리아와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 메시야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들은 그 예수님께 집중했습니다. 성도의 삶이란 예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집중하면 예수님만 보입니다. 세상에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 집중하면 예수님의 음성만 들립니다. 세상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께만 집중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돌에 맞아 죽어가는 스데반 집사님의 눈에는 예수님만 보였습니다. 예수님의 음성만 들렸습니다. 행7:59절에서 스데반은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60절에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하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돌을 던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하지 않고 예수님께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예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께 집중할 때 은혜의 사건이 맺어집니다.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은혜의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그 은혜를 경험할 때는 언제나 예수님께 집중할 때였습니다. 엘리사벳은 연속하여 예수님께 집중합니다.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태중에 아이도 복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여리고 성을 돌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순종할 때 여리고 성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여러 가지 환난과 고난 가운데 있던 성도들이 예수님께 집중할 때 환난과 고난에서 벗어났습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셋째, 다시 예수님께 집중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도님 여러분은 지금 예수님께 집중하고 있습니까? 어느 금요기도회 시간에 모인 모두는 예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자고 약속했습니다. “주님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라고 매일 고백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그 분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모르지만 기대가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살기를 원한다면 다시 예수님께 집중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시 예수님께 집중함으로 은혜의 삶을 사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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