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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기 쉬운 유혹 – 잠6:6-11 운영자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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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기 쉬운 유혹 6:6-11

하나님의 사람에게 찾아온 처음의 유혹은 에덴동산에서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하와는 혼자서 에덴동산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앞에 섰습니다. 멀리서 기회를 보고 있던 뱀이 다가와서 하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라고 합니다. 그 결과 하와는 유혹에 빠졌고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찾아오는 유혹은 항상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키려고 합니다. 그것이 유혹의 목적입니다. 유혹의 최종적인 목적은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들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과 분리시키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함께 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힘들어도 살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워도 살 수 있습니다. 아파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된다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도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유혹에는 우리가 빠지기 쉬운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매력적이라는 것입니다. 유혹은 뿔이 달리거나 볼수록 밉상이 아닙니다. 유혹은 보면 볼수록 더욱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는 유혹은 항상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런 유혹의 매력을 뿌리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일들을 이루어 갈 수 있을까요.

 

첫째, 지혜를 가지면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눈을 밝게 하는 방법들은 참 많습니다. 자주 먼 곳을 보고 결명자와 같은 차를 마시고 녹황색 야채를 먹으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혹에서 벗어나게 하는 영적인 눈은 어떻게 하면 밝아질 수 있을까요. 지혜를 가지면 됩니다. 지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지혜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지키시면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잡아주고 유혹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둘째, 예비하고 준비해야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개미는 먹이를 구하기 힘든 때를 위해서 여름 동안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읍니다. 준비하지 못하면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자기를 지키지 못하는 그 순간이 유혹에 노출되는 때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성도들이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준비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6:11절에는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18절에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충만을 받고 성령의 열매가 우리에게 맺혀지기 시작할 때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과 성령의 열매가 맺어질 때 우리는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셋째, 게으름은 빠지기 쉬운 유혹입니다. 분명하게 유혹처럼 보이는 유혹은 초보자에게 큰 위협이 됩니다. 그러나 이미 성장한 그리스도인에게는 분명히 유혹처럼 보이는 유혹은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큰 위협은 유혹처럼 보이지 않는데 빠지면 우리의 영혼을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본문이 말하고 있는 게으름은 그 대표적인 것입니다. 육신의 게으름은 인생을 망가뜨리고 영혼의 게으름은 하나님과 분리되게 만듭니다.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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