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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눅 13:6-9 운영자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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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13:6-9

지나온 2014년도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습니까?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들지 않습니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온 때를 돌아보고 후회를 합니다. 그리고 아쉬워합니다. 그러나 누구도 그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언제까지 그 과거에 잡혀 있어서도 안 됩니다. 더군다나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빠져있는 그런 삶을 살지 않게 하려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세상의 사람들과 다른 생각과 다른 결정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그 결정이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에 나옵니다.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입니다. 삼년을 기다렸는데 열매가 없네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을 다했는데도 열매가 없네요. 그 때 좀 더 잘했어야 했는데 후회스럽습니다. 아쉽습니다. 그리고 절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를 주세요.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그러면 더 열심을 다해서 열매를 맺게 하겠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송구영신의 시점에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새로운 삶의 결심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으로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 중심에 둘 때 이루어집니다.

첫째, 심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포도원 주인은 포도원에서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 나무는 주인이 포도원에다가 열매를 얻으려고 심은 것입니다. 열매를 거두려는 생각이 있으면 심어야 합니다. 연말이 되면 모두 결실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심지도 않았으면서 결실을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눈을 씻고 또 씻어도 결실을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열매는 눈을 씻는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심어야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포도원 지기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성경은 예수의 마음을 까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라고 말씀합니다.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성도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성도의 행동은 성도다워지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성도의 삶은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이 포도원지기입니다. 포도원지기에는 살리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셋째, 포도원지기와 같은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포도원지기는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불쌍합니다. 아쉽습니다. 그냥 한 해 더 두고 보지요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인님 제가 땅을 파겠습니다. 제가 거름을 주겠습니다. 내년에는 꼭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수고를 감당하겠습니다. 그것이 포도원지기의 마음이고 자세였습니다. 믿음은 그냥 마음을 품는 것이 아닙니다. 그를 위한 수고를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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