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의 기쁨 – 롬7:21-8:2 | 운영자 | 2015-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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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 누려야 할 두 가지 해방의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들의 선조들의 피와 희생으로 이루어 놓은 이 나라의 해방입니다. 또 하나는 골고다 십자가 위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얻은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 민족은 참 많은 고통을 당한 민족이라고 안타까워합니다. 그런데 저는 반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우리들의 선조들은 그 고통을 다 당했습니다만 지금 우리들은 그 선조들의 아픔을 통해서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해방의 기쁨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해방의 기쁨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다릅니다. 해방의 기쁨을 알게 되면 생애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성도가 누리는 영혼의 해방을 경험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얻게 된 죄로부터의 해방을 경험한 사람은 그의 신앙의 삶이 다릅니다. 영혼이 죽어있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짐을 경험한 성도의 삶은 활기가 넘칩니다. 기쁨이 충만합니다. 매사에 주님이 주신 능력을 입어 무한 가능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해방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첫째, 해방은 올무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죄와 사망의 올무에 잡혀 있습니다. 그 죄의 법에 사로잡힘을 받은 사람은 어둠 가운데 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삶에서는 소망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저주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들은 밝은 태양 아래에서도 어둠가운데 살게 됩니다. 살아갈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잘 갖추어진 공간 안에서도 절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이 올무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망의 올무에 갇혀 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둘째, 해방은 기쁨의 삶을 살게 합니다. 무엇인가에 메어 있는 삶은 긴장의 연속입니다. 기쁨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왜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셨습니까?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왜 십자가의 고통과 아픔을 견디셨습니까?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시고 구원하셔서 기쁨을 누리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뜻입니다.
셋째, 해방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해방되는 것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부터의 해방은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죄와 사마의 법에서의 해방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성도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의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한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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