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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소망)을 전제로 한 고난 – 요12:23-30 운영자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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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소망)을 전제로 한 고난 12:23-30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참 많은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고난에는 두 가지의 종류의 고난이 있습니다. 고통과 절망을 가져다주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 고난은 끝이 없는 고난입니다. 회복되지 않는 고난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굉장히 사랑하셔서 끝이 없는 고난, 회복함이 없는 고난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그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그리스도인 된 우리에게도 고난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당하는 고난은 차원이 다른 고난입니다. 성도가 당하는 고난은 생명을 전제로 한 고난이기 때문입니다. 소망을 전제로 한 고난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도들의 고난은 생명과 소망을 가져다준다는 말입니다. 칠레의 늪에 살고 있는 리노데르마르 개구리는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그 알을 삼켜 식도의 소리 주머니에 보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새끼들의 안전을 위해 입을 열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습니다. 노래를 부르지도 않습니다. 그러다가 알이 부화하면 올챙이를 입에서 쏟아내고는 탈진해서 죽는다고 합니다. 아빠 개구리가 죽어갈 수 있는 것은 그것으로 많은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첫째, 우리가 당해야 할 고난은 생명을 얻는 고난이어야 합니다. 기독교를 고난의 종교라 하지 않고 생명의 종교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앙의 삶은 고난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종착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삶의 목적은 생명입니다. 살리는 것입니다. 10:10절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당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둘째, 우리가 당해야 하는 고난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고난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한 말씀의 핵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려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갑니다. 그가 아무리 위대한 일을 행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거들떠보지도 않으십니다. 우리의 고난이 나를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셋째, 예수님의 고난의 열매는 바로 나입니다. 열매에는 그 열매의 특성과 특징이 들어 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자녀는 부모님의 특징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예수님의 고난의 열매입니다. 왜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의 열매입니까?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의 열매라면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특성이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특성을 가진 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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