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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향기로 살아라 – 고후2:12-17 운영자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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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향기로 살아라 고후2:12-17

향기는 가진 자만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내 안에 향기가 없는데 향기를 나타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자기 안에 없는 향기를 나타내려는 사람들은 온갖 방법을 다 써보지만 결과는 억지스러움뿐입니다. 그런데 자기 안에 향기를 가진 사람들은 굳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안에 배어 있는 향기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사람들은 모두 다 자기만의 냄새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썩은 냄새로 진동하는 더러운 냄새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영혼은 죽어있기 때문에 악취가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영혼이 살게 됩니다. 동시에 우리 안에 있는 악취는 사라지고 아름다운 냄새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들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삶의 최고의 영향력을 끼치는 주인으로 모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주일을 살아오면서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제 우리 안에는 향기로 가득 차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향기를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그곳에서 예수의 향기를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의 향기를 세상 끝까지 나타내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째,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세상에는 향기의 종류가 많습니다. 향기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도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칭찬을 받게도 합니다. 14:3-9절에는 순전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한 여인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비난했지만 예수님은 칭찬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예수님의 향기를 간직한 사람입니다. 그 향기를 널리 나타내어 예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둘째, 나타내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맺어야 하는 열매를 성령의 열매라고 합니다. 바울 사도는 행하는 모든 일들의 중심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강조합니다. 전도를 하는 일이나 성도를 돌보는 일에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존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성도들의 삶에 모든 것들을 나타내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 안에 있는 향기를 나타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들 앞에 향기를 나타내는 문을 열어주십니다.

 

셋째, 향기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드럽고 작은 것에는 힘이 없고 강한 것에만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뚫습니다. 음의 파장이 건물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향기는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향기가 가지고 있는 힘은 대단합니다. 향기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나비와 벌을 모이게 합니다. 향기에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의 향기에는 생명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망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 되어서 영혼을 살리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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