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심으라 – 창39:19-23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알고 있는 지식 가운데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질서에만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가시기를 원하시는 영적인 삶에도 해당됩니다. 고후9:6절에는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갈6:7절에는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절에는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취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두기를 원하는 사람은 심어야 합니다. 자기가 거두기를 원하는 것을 심어야 합니다.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성도가 있습니다. 안됩니다.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자기가 심지 않은 것을 거두려는 성도가 있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고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얻으려고 합니다. 안됩니다. 하나님의 질서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감사를 심는 성도들에게 넘치는 복을 더해 주셨습니다. 우리들 안에 있는 감사를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감사를 심는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첫째, 거두고 싶거든 심어야 합니다. 꿈은 부지런한 사람들이 이루어 갑니다. 꿈이 많은 사람이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꿈이 큰 사람이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꿈을 가지고 부지런히 그 꿈을 일구어 가는 사람이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는 성도들에게 게으르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꿈을 꾸고 꿈을 이루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항상 감사를 심는 자였습니다. 그가 심은 감사의 열매를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둘째, 심어 놓은 그것에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믿는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은 큽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 쏟아 부으시는 분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믿음으로 순종할 때, 행할 때 주십니다. 다시 말하면 순종함으로 심어 놓은 것들에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모든 생활 속에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심은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요셉이 심어 놓으면 하나님은 거기에 복을 채우셨습니다.

셋째, 심어 놓은 그것에 범사에 형통하게 하십니다. 여러분! 성도들의 모든 일들을 형통케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가 심어 놓은 그것에 범사에 형통하게 하십니다. 요셉은 그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감사를 심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고 계심을 확신함으로 심었습니다. 그의 삶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원망하지 않고 감사를 심었더니 하나님은 범사에 형통케 하셨습니다. 감사를 심어 하나님과 함께 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