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들고 주님 앞에 서라 – 마25:19-30 | 운영자 | 2015-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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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들고 주님 앞에 서라 – 마25:19-30
우리는 지난 3주 동안 감사의 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3주 동안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그 말씀의 확신을 가지고 생활해 왔다면 이제는 그 열매를 거둘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감사의 조건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사를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표현 했습니다. 더 큰 감사의 사건들을 만나기 위해서 감사를 심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맺혀진 열매를 들고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 문제의 답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감사의 조건을 찾는 순간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우리를 따라다니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감사가 자라나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도 역시 하나님 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열매는 당연하게 하나님 앞에 들고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열매를 하나님 앞에 들고 나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마귀, 사탄, 귀신과 같은 어둠의 세력들입니다. 사탄의 세력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그냥 두고 보지 않습니다. 욥은 감사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도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사탄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계를 부립니다. 욥은 지금까지 인류가 당했던 고난 중에 가장 큰 고난을 당했지만 열매를 들고 하나님 앞에 서는 승리를 했습니다. 우리들도 마귀의 간계를 물리치고 열매를 들고 주님 앞에 서는 성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첫째, 모두에게 결산할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보내심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보낸 자 앞에서 결산을 해야 합니다. 일을 맡은 사람은 일을 부탁한 사람 앞에서 반드시 결산을 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결산을 해야 합니다. 본문에는 오랜 시간 여행을 가는 주인이 종들에게 재산을 맡기고 돌아왔을 때 결산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결산할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그 때에 받은 열매가 아니라 가진 열매를 들고 서게 됩니다. 주인과 결산을 하는 종들은 지금까지의 삶의 결실을 가지고 나아가야 했습니다. 5달란트와 2달란트 그리고 1달란트를 가지고 서는 것이 아닙니다. 10달란트와 4달란트 그리고 1달란트를 가지고 서야 하는 것입니다. 10달란트와 4달란트 가진 종은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1달란트 가진 종은 게을렀습니다.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충성스럽게 감당해서 가진 것으로 칭찬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서게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열매를 들고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님의 반응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열매는 크고 좋은 것만 아니라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도 열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열매를 남긴 종에게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반응 하십니다. 1달란트 가진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반응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남기는 성도가 되어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고 칭찬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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