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신실한 삶을 이루라 – 계 2:24-29 | 운영자 | 2025-0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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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주는 말이 있습니다. 듬직하다. 변함없다. 그대로이다. 이런 말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믿음을 준 사람들에게 자주 사용합니다. 또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신실하게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삶을 신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존경과 존중을 받습니다. 성도가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 세상 사람들에게도 존경과 존중을 받는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삶을 살아가면 영원한 복과 칭찬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에게 영원한 칭찬과 복을 주십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들이 행한 모든 일들을 한 가지도 잊지 않으시고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갚아주십니다. 때로는 내가 생각할 때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들까지도 기억하십니다. 내가 한 일을 내가 잊어버릴 때에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갚아주십니다. 마 25장 31절 이하의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림하시는 예수님 앞에는 줄이 둘 있습니다.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을 사람들의 줄입니다. 그 줄을 성경에는 오른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줄에는 양이 서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오른편에 선 양들은 영생에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편의 줄은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는 사람들의 줄입니다. 그 줄을 성경은 왼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줄에는 염소가 서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왼편에 선 염소는 결국 영벌에 이르게 됩니다. 왼편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 우리가 예수님을 홀대 했느냐고 묻습니다. 그런데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언제 예수님을 대접하고 섬겼느냐고 묻습니다. 다시 말하면 왼편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는 예수님을 외면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고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잘한것도 없는데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냐고 묻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살아가면서 억울해 하지 마시고 알아주지 않는다고 멈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에게 보응하십니다.
첫 번째, 굳게 잡으라. 끝까지 지키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명령의 문장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굳게 잡으라. 끝까지 지키라입니다. 사실 두아디라교회는 주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세벨이 꾀어 음행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합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었지만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현실의 핍박과 고난을 견디고 감수한 사람들이 승리자입니다. 참된 복음을 굳게 잡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길이 승리하는 길인 것입니다.
두 번째,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십니다. 성도는 주님께서 오시는 그 때까지 복음을 굳게 잡고 주님의 일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입니다. 성도가 이런 삶을 살 때 약속하신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될줄 믿습니다. 본문 26절 말씀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주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끝까지 주의 일을 이루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가 준비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이 권세는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주신 권세입니다.
세 번째, 성령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본문 29절 말씀에는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는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29절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성도가 성령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을 때 주님 앞에 신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도가 성령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이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도가 성령님의 말씀을 들을 때 복음을 굳게 잡으며 주의 일을 끝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보내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오늘 우리가 당하고 있는 모든 현실 가운데서 우리를 건지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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