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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 성령님 – 요 14:25-27 운영자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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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혹시 보증서를 가지고 계십니까? 작은 종이쪽에다 도장 하나 찍은 것 뿐인데 보증서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보증서가 없는 것은 의심을 받게 됩니다. 보증서가 없다는 것은 가치를 증명할 방법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증서는 물건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도 보증서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친구가 보증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보증은 자신의 삶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느냐의 결과가 결국에는 자신을 보증하는 보증서라는 말입니다. 저는 종종 이 사람은 법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보증인의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그런데 결론을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을 때가 참 많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잘 살아왔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듣는 편입니다. 대학원 동기들 중에는 동기 중 제일 목사다운 동기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지방회에서는 지방회 목사님들 중에서 정말 신실한 목사라는 말도 듣습니다. 지난 주에는 교단 총회가 있었습니다. 대학원 동기 목사님이 총회장이 되었습니다. 복도에서 총회장 동기를 만났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에게 우리 동기 중에서 3대 성인중 하나라는 평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들의 말에 저는 동의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를 향한 주변의 사람들의 증언은 저를 잘 모르고 그저 보이는 것만 판단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람을 보증하는 것은 괭장히 중요하지만 그리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배신당했다. 뒤통수를 맞았다는 말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보증인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성도들에게도 보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하나님의 자녀요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이고 백성임을 보증합니다. 하나님의 보증은 영원히 완벽합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임을 보증하기 위해서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증명하셨습니다.

 

  첫 번째, 주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오늘 성경 말씀에는 보혜사 성령님에 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보내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함을 받은 우리 모두에게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느냐에 따라서 그 선물을 받는 태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두 번째, 성령님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모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큰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도들과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길 힘과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성령님은 오늘 여러분들 안에 거하셔서 여러분과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성령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 번째,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혼의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육신의 복을 받습니다. 내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 이 세상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본문 말씀은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누리는 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7절 말씀입니다.“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하나님은 성도들이 세상이 주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평안함을 누리고 살도록 하십니다. 성도들이 주님을 인정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주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평안을 주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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