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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 시 145:10-14 운영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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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우리나라의 고난의 때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주일입니다. 물론 나라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없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유독 많은 고난의 얼룩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한이 많은 민족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75년 전 우리 나라에는 동족상잔이라는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지금도 애통하는 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난이 많은 나라와 민족이 세계 속에서 이름을 높이며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땅에는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많은 선조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희생이 바로 오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 된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이 들고 때로는 불평스러운 환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생사입니다. 힘이 들고 불평하는 상황에 나를 놓아두면 여러분의 역사는 흑역사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힘이 들고 불평하는 상황을 만날 때 이렇게 좋은 나라에 살게 하심을 감사하면 여러분의 인생사는 빛나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남겨준 이 나라와 민족을 가장 복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맡아주지 않으면 언젠가는 멈추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믿음으로 살아오면서 저의 인생을 맡길 수 있는 분을 만났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저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긴 후로 저는 참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염려와 근심과 걱정거리가 제 인생을 심각하게 흔들지 못합니다. 때로는 염려와 근심과 걱정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제 인생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첫 번째, 우리는 주의 지으신 모든 것, 주의 성도들입니다. 맡긴다는 것은 상호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행위입니다. 사람들은 아주 중요한 것을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습니다. 믿을 수 있는 존재에게 맡깁니다. 앞에서 우리는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된다고 함께 나누었습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영접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12절입니다. 영접하는자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의 백성이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우리에게 있으면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자격이 있는 자녀인 것입니다.

 

  두 번째,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사람들은 영원한 것을 추구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과 자신이 하는 일들이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삶이 영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면 가능한 현실이 됩니다. 하나님을 만난 성도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함을 얻는 우리들은 주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성도들은 영원한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며 하나님 나라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들의 삶이 영원한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세 번째, 붙드시고 일으키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역할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들은 어떤 상황과 어떤 여건 가운데 있든지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설령 넘어지는 순간일 지라도, 자기의 의지로 어찌 할수 없어서 비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도 하나님께 속한 것들은 반드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일으키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붙드시면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모든 것은 떠나게 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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